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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티오, 휴대용 분광기 '링크스퀘어' 출시


링크스퀘어


한국인이 대표로 있는 스타트업이 무게가 57g에 불과해 언제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한 휴대용 분광기를 내놨다. 분광기는 물질의 구성성분을 분석해 음식과 약품 등의 진위 여부를 확인해주는 장비로 이전까지는 크기와 무게로 인해 연구실과 같은 제한적인 환경에서만 사용돼왔다.


㈜스트라티오는 휴대용 분광기 ‘링크스퀘어(LinkSquare)’를 포함한 데이터 수집 개발자 도구(Software Development Kit:SDK) ‘링크스퀘어 SDK’를 오는 10일 미국 최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정식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스트라티오는 이제형 대표를 비롯한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전기공학 박사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실리콘밸리 기반 스타트업으로 한국과 미국에 법인을 두고 있다. 지난 2013년 1월 실리콘 밸리에 설립된 이래 근적외선의 대중화를 위한 기술 개발에 집중해왔으며, 수년간의 연구 끝에 휴대용 분광기 링크스퀘어를 내놨다. 분광기는 빛을 비췄을 때 물질이 지닌 분자결합에 따라 달리 보이는 고유의 반응을 이용해 물질의 구성 성분을 분석하는 실험장비로 사람의 지문으로 개인을 식별하듯 특정 물질에 대한 분광 정보를 분석 및 비교해 측정 대상을 식별할 수 있다. 의약품의 식별, 정확한 색상의 구별, 식물의 생장 정도, 가짜 음식이나 보석의 감별 등에 사용된다.


링크스퀘어는 기존 대형 고가 분광기와 마찬가지로 가시광선과 근적외선 영역의 빛에 대한 반응을 모두 수집해 대상의 색깔과 분자 구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면서도 그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여 실험실 등 제한된 영역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던 분광기 사용 범위를 크게 넓혔다. 특히 이전에는 어려웠던 실생활 환경에서의 사물의 정확한 색상 구별과 식물의 생장 정도, 가짜 음식 감별 등이 가능하다. 막대 모양의 링크스퀘어와 소프트웨어 등을 만들 수 있는 툴셋(Tool Set)으로 구성된 링크스퀘어 SDK의 정가는 749달러(약 80만원)다. 가장 저렴한 제품도 수백만원이 넘는 기존 분광기에 비하면 가격을 크게 낮췄다.


특히 킥스타터를 통해 판매하는 링크스퀘어 SDK는 정가에서 적게는 33%부터 많게는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킥스타터 홈페이지(www.kickstart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제형 스트라티오 대표는 “그간 분광기는 가장 저렴한 제품도 수백만 원을 넘는 높은 가격과 큰 부피 탓에 소수의 전문가에게만 제한적으로 사용됐던 기기”라며 “링크스퀘어를 이용하면 일상생활과 연구용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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